'유일랍미' 오창석이 분노의 양치질을 선보여···차인표 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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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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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F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유일랍미' 오창석이 분노의 양치질을 선보였다.

공개된 '유일랍미'(극본 윤소영·연출 이정표)의 3회 예고편에서는 뽀글머리에 뿔테안경을 쓴 채 찌질남 오근백(오창석 분)이 분노에 가득 찬 표정으로 양치질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양치질을 하며 "복수만이 살 길이야.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그 사람이야" 라고 중얼대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회에서 짝사랑하던 소개팅녀 아영(이민영 분)에게 상처받은 그는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 닥터노바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닥터노바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드라마 '유일랍미' 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되어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다.

현대미디어 계열의 드라마H, 트렌디 채널과 카카오TV를 통해 동시 방송되는 '유일랍미' 는 매주 목, 금 오후 12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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