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애인있어요' 강설리가 독고용기와 마주치게 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21회에서는 강설리(박한별)가 독고용기(김현주)와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지게 된다.
강설리는 병원에 갔다가 도해강(김현주)과 외모가 똑같은 독고용기를 보고 깜짝 놀라고, 자신의 집 가사도우미로 온 독고용기에게 더욱 놀란다.
독고용기는 도해강의 쌍둥이 여동생으로 천년제약의 추악한 비밀을 알게 돼 자동차 사고를 당하게 된다. 임신 중이던 독고용기는 사고 후 딸을 낳았고, 최만호(독고영재) 회장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서울로 돌아온다.
김현주가 1인 2역으로 출연하는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