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회적경제 사업 발굴 아이템 및 시민 양조체험 강좌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04 10: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1.3.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이엠더블유 하얀술 공동주최, 이론/실습 병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전경희)는 3일 센터 세미나실에서“사회적경제 사업발굴을 위한 아이템 및 시민 양조체험 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2015년 세법개정안에 소규모 전통주류 제조 면허가 신설됨에 발맞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이엠더블유 햐얀술(대표 이정희)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사업발굴 아이템-하우스막걸리 창업이론과 실제」란 주제로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이뤄졌으며,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양조체험을 실시했다.

교육비는 1인당 3만5,000원(재료비, 중식포함)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했고, 교육생들은 체험 후 1인당 알콜 6% 기준 막걸리 10리터분을 가지고, 가족들과 함께 하우스 막걸리를 시음 할 수 있게 됐다.

인천 사회적경제 사업 발굴 아이템 및 시민 양조체험 강좌 실시[1]


한 교육생은 “교육이 실속적이면서 재미있게 느껴졌다.”며, “집에 가서 가족들과 빨리 하우스 막걸리 맛을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시민들의 호응에 따라 사회적경제의 발전과 시민의 참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및 홍보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인천지역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사회적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가 지난해 11월 25일 남구에 소재한 제물포스마트타운(JST) 13층에 개소했다.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홍보와 체험, 전시 및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소셜 벤처창업실, 세미나실, 전시시설 등의 복합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사회적경제 조직을 서로 연계하고 체계적인 시스템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조성해 사회적경제가 원활하게 유지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032-725-3300)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