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사랑나눔 장학금 8년째 - 지역사회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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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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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의회(의장 노경수)에서 실천하고 있는 관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우수한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사랑나눔 장학금 조성활동”이 8년째 계속 지속되어 훈훈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랑나눔 장학금 조성활동은 인천시의회에서 지난 2007년 12월부터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타시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모범적인 선행사례이다.

장학생 선발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생활하며, 학업에 힘쓰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하여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월 의원 의정비에서 1인당 50,000원씩 기부(원천징수)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제2기 사랑나눔 장학금은 사회복지시설 등에 거주하는 모범 학생 18명을 선발하여 2013년 3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70개월간 장학금을 적립하여 2019년 2월에 학생 1인당 670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노경수의장[1]



노경수 의장은 “전국에서 인천시의회에서만 8년째 실천하고 있는 사랑나눔 장학금 사업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하게 생활하는 학생들이 당당히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천시의회는 지속적으로 사랑나눔 장학금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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