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땀방울과 고객사의 감사인사가 담긴 양상추다.
aT는 고객과의 소통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객사 1일 직원 체험 CS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사옹원, 용진농협, 학사농장 3개사에 수출․유통․미래성장 본부 직원 총 43명을 파견했으며, aT인천지역본부의 경우에도 지난 10월 13일, 관내 김치제조업체인 농가식품의 순무 가공 현장을 찾아 순무 수확 작업을 돕는 등 고객사 현장체험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2일 학사농장 강용 대표는 “뜨거운 여름 날 aT직원들이 심은 상추가 무더위와 벌레를 이겨내고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그 수확의 기쁨을 aT 직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며 aT로 양상추를 전해왔고, 오늘 이를 맛본 직원들은 “직접 심은 농산물을 맛보니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현장에서 느꼈던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업무에 임해야겠다.”고 전했다.
aT는 고도화되고 있는 고객 니즈에 상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CS전문 강사 초빙 집합교육, CS우수기업 벤치마킹 교육, 전사적 CS워크샵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aT 김재수 사장은 “현장체험형 CS교육은 고객의 눈높이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라며, “고객과 Win-Win 하며 상생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aT 이한준 인천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고객 현장방문 및 체험교육을 통해 고객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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