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해양산업관련 전문박람회인 2015 새만금 국제조선․해양산업전이 오는 11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간 지스코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사)새만금조선해양레저협회에서 주최하고 (주)한솔전람이 주관하며 새만금개발청 및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해양레저, 해양안전, 조선·플랜트 관련 신제품 전시 및 신기술 교류 등이 동시에 진행되어 참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금강조선(주), 코리아터빈, 제이와이중공업 등을 비롯해 14개업체 111개부스 규모로 구성되며 선박 모형, 드론, 선박자동운항장치, 요트, 동력서핑보트, 워터제트, 레저보트 등 대형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조선해양산업, 조선기자재 등 연관산업 활성화로 군산시가 해양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군산시만의 특화산업 전시회로 육성 발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이며 문의는 박람회 사무국(02-895-823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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