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 더샵', 수요자 맞춤 설계 눈길

[사진 = '관저 더샵' 모델하우스 내부]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포스코건설이 ‘관저 더샵’ 본격 분양에 나섰다.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4지구 30블록에 들어서는 '관저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25층, 9개 동, 총 95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59㎡ 224가구, △72㎡ 197가구, △84㎡ 533가구 등이고,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주택형으로 전체 물량을 구성했다.

단지 내 남북으로 통경축을 확보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탁월하게 설계했고, 레저용품과 아웃도어 의류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전용 72㎡와 84㎡에는 현관 창고를 제공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전용 59㎡에는 현관 양측 신발장을 제공하는 등 현관 수납을 강화했다.

전용 72㎡에는 가족간 소통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방에는 식사 테이블, 수납장 등을 연계 배치한 다이닝 오픈서고도 조성할 예정이다. 다용도실에는 세탁은 물론 식료품 수납과 분리수거가 가능하도록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실용적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별도로 조성된 커뮤니티 공간인 맘스라운지에는 어린이들이 날씨와 상관없이 편하게 놀 수 있는 키즈라운지와 자녀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맘스카페도 조성한다. 쾌적한 쉼터로 활용 가능한 중앙광장 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아물놀이장도 조성할 예정이며, 입주민들의 체력단련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 등의 공간도 조성한다.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물론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을 구성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도 여가를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별도로 단지 내에는 메타세콰이어, 소나무, 팽나무 등 다양한 나무를 식재한 가든과 텃밭등이 조성된다. 이 외에도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로 조성되며, 여성운전자를 배려한 광폭형 주차구획,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어린이 버스정류장 등도 조성할 예정이다.

'관저 더샵'은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다. 17일~19일에는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에 있다.

분양문의 : 1899-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