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공무원 SNS 서포터즈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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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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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민과 관광객,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 제공'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넓은 황산 벌판 위에 평화로움을 간직한, 예학이 살아 숨쉬는 유서깊은 역사의 도시 논산시의 위상를 확고히 하고, 사람 중심 행복지자체 1번지 논산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자 논산시 공무원 서포터즈가 뭉쳤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서포터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공무원 서포터즈 특강, 위촉장 수여, 시장과 대화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100분동안 진행된 특강에서는 앱연구그룹 강진영 대표를 초청, SNS 활용을 통한 홍보방안, 공무원 서포터즈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하였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차별화된 논산시만의 철학을 시정에 접목할 것을 주문했다.

 발대식과 함께 본격 활동에 들어가는 공무원 SNS 서포터즈는 모바일 시대에 걸 맞은 다양한 시정 소식과 축제, 관광 등의 정보를 SNS를 통해 전달하고 시민들과 쌍방향 소통한다.

 논산시는 앞으로 각종 SNS 매체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많은 사람들이 논산시를 방문하도록 구석구석에서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콘텐츠를 발굴해 적극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또 서포터즈의 본격적인 활동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홍보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고 SNS를 통한 시민들과 단순한 정보의 전달 차원을 넘어 시민과 시가 함께 교류하는 통로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황명선 시장은 “SNS는 커다란 파급력을 가진 온라인 매체”라며 “논산시가 갖고 있는 보배와도 같은 자원을 발굴하고 SNS를 통해 널리 알려 많은 관광객이 논산을 찾는데 큰 역할을 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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