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학교·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 관계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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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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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학교와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의 영양사, 조리사들과 나트륨 사용을 줄인 건강식의 레시피를 공유한다.

시는 지난 3일부터 사전에 공개 모집한 학교, 어린이집 등의 영영사와 조리사 120명에게 나트륨을 줄인 건강메뉴 레시피를 교육 중이다.

건강식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저염식 레시피를 습득할 기회를 집단급식소 관계자들에게 제공, 건강한 음식문화가 널리 퍼지도록 유도한다는 것이 시의 목적이다.

6일까지 진행되는 이 교육은 전문성과 효율성을 위해 군포 금정동 소재 한국예술직업전문학교에 위탁됐으며, 참여자들은 4일간 4개 조로 나뉘어 교육을 수료한다.

이순형 위생과장은 “실습 위주의 이번 교육으로 지역 내 집단급식소의 음식문화가 개선․발전되고,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 수준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음식문화를 누릴 수 있게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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