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강원 원주지역 소외계층에 연탄배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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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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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대한석탄공사 사회봉사단인 러브콜(Love Coal) 봉사단이 원주 이전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의체 및 지역 봉사단과 함께 강원 원주지역 소외계층 대상 연탄나눔 행사를 펼쳤다.

4일 공사에 따르면 권혁수 석탄공사 사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과 원주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관광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직원 20여명, 이강후 국회의원 및 지역 봉사단 10여명은 3일 강원 원주지역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 20가구를 찾았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각 300장씩 6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공사는 지난 2004년도부터 연탄나눔 운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2008년부터 러브콜 봉사단을 구성해 연탄지원, 1사1촌 자매결연 활동, 지역 아동센터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원주 혁신도시로 본사 이전 후 공공기관들과 공동으로 사회공헌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원주 지역주민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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