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산하 전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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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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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아주경제DB]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지난 2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을 마지막으로 산하 15개 공공기관이 모두 임금피크제 도입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해수부 관계자는 "부산항만공사,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주요 해수부 공공기관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했다"라며 "절감한 재원을 바탕으로 60여개의 새로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수부 산하 기관의 임금피크제 적용 기간은 평균 2.8년이다. 퇴직 3년 전부터 적용하는 기관이 13개, 2년 이하 적용 기관이 2개다.

해당 기간 임금피크제 대상자는 임금피크제 적용 이전 급여의 평균 77%를 지급받는다.

해수부는 임금피크제 도입이 계획대로 시행돼 신규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공기관 채용계획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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