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아웃사이더'의 특강 [사진=삼성전자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삼성전자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용인시와 단국대학교가 함께한 청소년 진로탐색 교육 페스티벌 '2015 드림樂서-용인편'이 지난 3일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지역 31개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2천여 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드림樂서'는 진로 결정에 고민이 많은 청소년기 학생들이 희망학과와 직업을 체험하고 전문가 멘토와 상담하며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삼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체험 중심의 ‘진로박람회’와 유명 인사들의 강연과 축하공연이 있는 ‘토크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학생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23개 직업/학과 체험부스와 각 분야의 전문가 멘토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에서 상담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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