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시, 공동주최 K-디자인빌리지 상생 발전방안 포럼 개최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김한섭)는 경기도와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의 경기도 정책사업인 “K-디자인빌리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K-디자인빌리지 상생 발전방안 포럼>을 오는 5일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서울 중구에 있는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개최되며, 포천시의회의원, 기자, 관련기관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동덕여대 패션디자인학과 정재우교수의 K-디자인빌리지 컨셉과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경기연구원의 김태경박사의 K-디자인빌리지의 경기도 발전 기대효과에 대한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또한, 김기세 경기도특화산업과장, 허훈 대진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지재원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운영위원장, 신창훈 운생동 대표, 홍은주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부회장, 이연희 한양대학교 의류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서 K-디자인빌리지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는 7000억원 규모의 K-디자인빌리지 조성으로 낙후된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이끌고, 섬유․가구․공예․디자인․한류를 결합해 아시아의 패션디자인문화의 미래를 결합하는 융․복합공간으로 포천시를 육성하기 위한 주제로 심도있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 경기도와 포천시 관계자는 “K-디자인빌리지를 가장 모범적인 친환경지구로, 탄소배출이 없는 신재생에너지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숲과 나무를 최대한 보존해 개발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