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도로명주소 활용시책 도내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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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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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의 도로명주소 활용도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2015 도로명주소 활용시책 추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이후 도로명주소의 빠른 정착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결과 시는 도로명주소 시행에 따른 공공부문 사용실태와 활용 및 추진실태 등 평가항목 각 분야에서 도내 31개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도로명주소의 빠른 정착을 위해 상가간판에 대한 도로명주소 표기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도로명주소의 노면표기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우체국과도 업무협약을 맺고 도로명주소의 생활화에 공동노력 할 것도 다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도로명주소가 사회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내년에도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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