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유안타증권은 4일부터 연말까지 '미니KOSPI200 선물·옵션 매매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미니KOSPI200 시장의 거래 활성화를 위해 미니KOSPI200 선물·옵션 상품의 거래수수료와 청산결제수수료를 연말까지 2개월간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유안타증권은 한국거래소의 시장 활성화 방안에 동참하고자 같은 기간 동안 미니KOSPI200 선물·옵션 매매수수료를 무료로 서비스한다.
최근 발표된 '회원이동 자율성 제고를 통한 투자자 보호강화 방안'에 따라 기존 증권사에서 적용되던 기본 예탁금이 증권사 이동 후에도 적용돼 유안타증권에서 신규로 거래하는 고객도 기본 예탁금 증가 부담 없이 무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국 지점,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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