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사물인터넷 기술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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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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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는 사물인터넷을 통해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우수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제1회 사물인터넷 기술공모전'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그 동안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IoT 전문가들의 엄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기업들을 심사, 발굴 했다.

시상식은 오는 5일 오후 3시 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IoT 기술공모전은 지난 9월 1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창업 5년 이내의 창조기업, IoT 관련 종사자,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5개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범용 IoT 스위치 모듈'을 제안한 유니크온 팀(이성명, 김민영, 이승우)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각각 '다기능성 클레이 블록과 스마트 디바이스 융합을 통한 아동완구 IoT 서비스', '스마트안전 에이전트'를 제안한 끄레블(장문석, 소광석, 김영아, 김태현, 오성훈)과 이베리타임(김동혁, 김기우, 김시훈, 정재훈)이 받았다.

장려상은 타이니파워(최창준, 최재부)와 소프트기획(박준호 등 13명)에 돌아갔다.

센터는 최우수상 2000만원, 우수상 각 1000만원, 장려상 각 500만원 등 총 5000만원을 상금으로 수여한다. 상금 전액은 롯데그룹이 지원했다.

또 수상팀에 센터 입주공간 제공, 센터 시설 활용 및 IoT 전문가 멘토링, 교육아카데미 등 사업화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향후 사물인터넷을 통한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 개발 및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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