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한국은행 앞 분수대 개선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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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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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동-남대문-덕수궁을 잇는 관광 클러스터의 중심지 역할수행 기대

[신세계 본점 앞 분수대 야경.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신세계가 면세점 후보지로 내세운 본점 앞 분수광장을 본격 리뉴얼한다.

신세계는 지난 9월에 진행했던 1차 자문 회의를 시작으로 한국은행 앞 분수광장을 광장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비움’ ‘휴식’ ‘치유’ ‘연결’의 4가지 키워드로 진행해 시민 쉼터이자 도심관광의 아이콘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신세계 측은 "새롭게 조성되는 분수광장이 명동과 남대문, 덕수궁을 잇는 새로운 ‘도심관광 클러스터’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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