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3일 환경자원센터에서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센터는 경기도 최초의 사단법인으로, 지난 7월 설립해 산하에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의정부센터와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두고 있다.
어린이의 식품안전·영양 교육과 영양사가 근무하지 않는 100인 미만의 영·유아 보육시설 집단급식 위생과 영양관리를 지원한다.
이날 개소식에서 안병용 시장은 "환경자원과 연계되는 어린이 눈높이의 종합적인 식품·영양 교육 지원과 어린이 급식의 위생·영양관리 확대가 가능하게 됐다"며 "유익한 교육과 위생, 영양 관리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