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101회에서는 차미연(이혜숙)의 행동에 실망한 강문혁(정은우)은 "어머니 잘 들으세요. 한번만 더 아까 같은짓 하시면 저 어머니 아들 아니예요"라고 말한다.
이어 강문혁은 "그러고 싶지 않으시면 할아버지 막으세요. 안 그러시면 저랑 어머니 관계 끝입니다"라며 절연을 선언한다.
충격을 받은 차미연은 "내 아들에게 무슨 짓을 한거야"라며 황은실(전미선)을 다그치고, 이를 막은 강문혁은 "아직도 못 알아들으셨어요? 제 말 명심하세요. 오늘이 마지막이예요"라며 그대로 자리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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