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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돌아온 황금복' 이혜숙 악행에 정은우 "할아버지 막아요, 안그러면 끝" 절연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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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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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사진=S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돌아온 황금복' 이혜숙 악행에 정은우가 절연을 선언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101회에서는 차미연(이혜숙)의 행동에 실망한 강문혁(정은우)은 "어머니 잘 들으세요. 한번만 더 아까 같은짓 하시면 저 어머니 아들 아니예요"라고 말한다. 

이어 강문혁은 "그러고 싶지 않으시면 할아버지 막으세요. 안 그러시면 저랑 어머니 관계 끝입니다"라며 절연을 선언한다. 

충격을 받은 차미연은 "내 아들에게 무슨 짓을 한거야"라며 황은실(전미선)을 다그치고, 이를 막은 강문혁은 "아직도 못 알아들으셨어요? 제 말 명심하세요. 오늘이 마지막이예요"라며 그대로 자리를 뜬다. 

이를 지켜본 황금복(신다은)은 차미연에게 "이제 아시겠어요? 사모님에게 남은건 아무것도 없어요. 문혁씨까지 이제 사모님 편 아니라고요. 이게 우리 엄마랑 할아버지 그렇게 한 댓가입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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