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대신금융그룹은 4일 2015 한마음행사를 맞아 대구 엑스코에서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 주최하는 위시베어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대신금융그룹 한마음 행사는 매년 하반기 전국에 흩어져 있는 대신금융그룹 직원들이 만나 교류하고 우애를 다지는 시간이다.
이번 위시베어 만들기 프로그램에는 대신증권의 홀세일영업본부, 감사담당, 동부지역본부, 인재역량센터와 대신자산운용의 경영지원본부, 마케팅본부, 헤지펀드그룹 등 180명의 임직원이 참가했다.
위시베어 만들기는 난치병 아동 소원 성취 기관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 국내에서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아동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 기쁨을 주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아동들의 쾌유와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참가자들이 위시베어를 직접 만들어 아동들에게 전달한다. 180여개의 위시베어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을 통해 전국 난치병 아동 병동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