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느가라 인도네시아 은행 서울지점 인가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금융위원회는 4일 제20차 정례회의를 열고 느가라 인도네시아 은행(BNI) 서울지점 신설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BNI는 자산 기준 인도네시아 4위 은행으로, 인도네시아 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국내에 지점을 개설한다. 납입자본금 성격인 갑기금은 3000만 달러(330억원)다.

은행권에서는 BNI가 주한 인도네시아 기업이나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기업을 상대로 기업금융 영업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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