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 동인·반월당 지점 신설

2020년까지 전략지역 시장점유율 10% 달성 목표

사진 왼쪽부터 제갈상규 DGB생명 감사, 홍진기 DGB금융지주 상무, 허강철 DGB생명 대구경북지역단장, 이동주 DGB생명 반월당지점장, 오익환 DGB생명 사장, 이국진 대구 중구청 생활지원과장, 김재희 DGB생명 동인지점장, 김종국 DGB생명 부사장 등이 4일 대구 동인지점과 반월당 지점 오픈식에 참석해 테이프를 컷팅하고 있다. [사진=DGB생명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DGB생명이 4일 대구 동인지점과 반월당 지점을 새로 열었다.

동인·반월당 지점은 유동인구 및 인구 밀집도가 높은 대구 삼덕 지역에 위치해 단기간 내 본격적인 영업 궤도에 진입하기 용이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리쿠르팅 차별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신입 및 경력직 FC들의 특성과 니즈에 맞춘 교육과 혜택을 제공하여 FC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오익환 사장은 "기존 지점 정예화 및 신설 지점에 대한 고능률화 추진을 통해 2020년까지 전략지역 시장 점유율 10% 달성 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순조롭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DGB생명은 이번 개점식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기부 받은 쌀 600kg은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대구 중구청에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