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 글로벌,한국지사 신임 대표로 안성식 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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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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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A 글로벌 한국지사 신임 대표 안성식 씨 [사진 출처: CPA 글로벌 제공]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CPA 글로벌이 3일 “한국지사 신임 대표로 안성식 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안성식 대표는 20여년 이상 기술혁신을 중심으로 전자상거래 인증부터 모바일 결제, 국내외 대기업의 경영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계에서 전방위적으로 전문성을 구축한 글로벌 리더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남가주대학교(USC)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지식재산 최고관리자 (CIPO) 과정을 수료했고 IP업계에서 폭넓은 전문성을 다졌다.

안성식 대표는 1994년 씨티은행 근무를 시작으로 IT기업의 마케팅 및 컨설팅을 도맡아 왔다. 또한 한국과 동북아 지역, 북미 등 각국을 오가며 글로벌 시장의 리더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에는 전세계 판례, 법률 및 특허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렉시스넥시스(LexisNexis)의 한국지사장을 지내며 IP 분야에서 다방면의 경력을 갖췄다.

또한 언스트앤영, KPMG 및 Intellectual Ventures등 변호사와 변리사, 회계사 등이 소속된 전문가 집단의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식재산 기반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등 뛰어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CPA글로벌 안성식 대표는 “세계 주요IP 시장 중에서도 창조경제가 중시되고,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한국에서 CPA 글로벌을 대표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CPA글로벌이 전세계적으로 고객 및 협력사와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종합IP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수익창출 기회를 모색하고자 한다. 고객들의 성장을 위해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가치를 인정받는 IP 전문 서비스 기업의 리더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CPA 글로벌은 전 세계 고객이 보유한 지식재산권의 위험요소, 비용, 자산 가치를 관리하고 더 큰 가치를 실현하도록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 최대의 IP 관리 전문 기업이다. 1969년 영국 채널 아일랜드의 저지에서 설립됐다. 한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호주, 인도, 홍콩 등에 지사를 두고 현재 2000여명의 직원들이 전 세계 200여 개국 고객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지식재산권 관리 및 조사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럽과 북미,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본사를 둔 주요 글로벌 기업부터 주요 로펌 및 각 국의 IP 기업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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