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피부 괴사, 2개월간 5차례 수술"…전후 사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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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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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에이미 에이미 [사진=에이미 미니홈피 & 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출국명령을 받은 에이미가 과거 방송에서 성형수술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에이미는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피부가 괴사하기 시작했다. 2개월 간 5차례 수술을 받았다"며 후유증을 털어놨다.

지난 2008년 올리브 '악녀일기'에서 에이미는 귀여운 외모와 활발한 성격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방송에서 하차한 후 방송을 쉬었던 에이미는 180도 달라진 외모로 등장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4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에서는 에이미의 출국명령처분취소 소송과 관련된 첫번째 변론기일이 열렸다. 이날 에이미는 "현재 연예인이 될 수 없는 상황이다. 할아버지 임종을 지키고 싶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지난 2012년 11월 에이미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보받았다. 하지만 2013년 11월 졸피뎀을 건넨 혐의로 또다시 재판에 넘겨진 에이미는 500만원 벌금형이 확정됐다. 

이에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미국 국적인 에이미에게 출국명령처분을 내렸고, 이에 불복한 에이미는 집행정지신청을 내 소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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