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지난 3일 양평군 갈산체육공원에서 '제1회 양평군수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25개팀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대회는 결과 단체전은 양서면 분회가 우승을, 개인전은 양서면 분회 이창교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대회에 참석한 김선교 양평군수는 "군은 12개 읍·면에 운동장이 설치돼 있는 등 전국 최고의 레포츠 지역으로 어르신들이 걷기운동과 그라운드 골프에 적극 참여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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