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스포츠 학교체육 특집4부작 ‘운·동·장 프로젝트’ 기자간담회에는 스포츠제작부 백정현 부장과 정재용 기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책임프로듀서 정재용 기자는 “‘운동장 프로젝트’를 보시면서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님이나 어른들이 학교 스포츠클럽이라는 게 가치가 있고, 선진국만의 이야기는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입시지옥인 지금의 교육의 현실을 국민들이 달리 생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초·중·고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학교에서 스포츠클럽 리그가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학교 내부적으로 공적 체재로 진행되는 교육 현장을 만들고 싶다”며 “이런 고민에 공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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