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리얼잼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첨가물 없이 100% 과일 재료로만 만들었다는 것이다. 신선한 과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과육에서부터 맛과 향을 풍부하게 하는 과일퓨레, 설탕을 대신해 단맛을 내는 과일즙과 잼의 점성을 위한 과일펙틴까지 오로지 과일로만 꽉꽉 채워 보다 건강한 잼을 완성했다.
또 산미료 역시 시판 잼에 주로 사용되는 구연산 대신 레몬즙을 넣어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렸다.
특히 기존 시판 잼의 경우 전체 성분의 약 40~50%가 설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반해, 리얼잼은 설탕이 아닌 과일즙을 사용해 당도를 낮췄다.
김국환 청정원 리얼잼 담당자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무설탕 잼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데, 현재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제품은 샹달프 등 대부분 고가의 수입 제품”이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한 무설탕 잼을 즐길 수 있도록 리얼잼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정원 리얼잼 4종 가격은 350g 용량에 딸기, 레몬, 키위는 각 7000원, 블루베리는 8000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