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용석과 디스패치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유자식상팔자'에서 강용석은 "사춘기 자녀와 갱년기 아내 중 나는 아들의 엄마가 더 무섭다. 그런데도 애들 엄마는 자기가 갱년기가 아니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갱년기를 부정하는 것 자체가 갱년기다. 우리 집 사람들이 착해가지고 엄마가 갱년기가 시작된다는 걸 알고 모두 신경 써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오현경은 "바쁜데 어떻게 신경써주느냐"고 질문을 던졌고, 강용석은 "돈만 들여보내고 내가 잘 안 들어가고 있다. 애들 신경 쓰고 바쁜데 눈앞에 알짱거리면 힘들어해서"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3일 디스패치는 강용석의 불륜스캔들을 조명해 화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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