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환경교육 연구모임(대표 정준이 의원)이 11월 3일 세종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세종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세종특별자치시 환경교육 진흥조례안』제정과 「세종시 환경교육종합계획」수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교육 진흥 조례안 제정과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환경단체 등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의견이 교환되었다.
충남환경교육네트워크 차수철 운영위원장은“이번 환경교육 연구모임을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환경교육 진흥조례안』의 기본틀을 마련하고, 나아가 환경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세종특별자치시 환경교육 종합계획」 수립방향을 제시한 것은 큰 성과라며 세종시 환경교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비호 푸른세종21 실천협의회 사무국장은“금번 회의를 통해『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환경교육 조례안』의 제정 근거를 마련하고 교육청이 환경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는 소중한 계기로 삼자”고 역설했다.
이날 환경교육 연구 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정준이 대표의원은 “그동안 활동결과를 잘 정리하여 연말까지 발간될 세종시의회 의원 환경교육 연구모임 활동 결과보고서가 세종시민 스스로 환경보전을 실천하게 하는 참고자료로 남아 현재세대와 미래세대가 공존하는 명품 세종시 건설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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