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다문화가정여성 창업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7일 세종전통시장에서 ‘창업 마켓 및 다문화 음식체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다문화가정여성들의 창업을 돕고, 세계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 세종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세종시 이민
다문화센터, 세종전통시장 상인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창업 마켓 11개와 다문화가정여성들이 전통음식을 판매하는 다문화 음식체험장 5개를 운영한다.
곽점홍 일자리정책과장은 “전통시장 내 다문화가성여성들의 창업활동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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