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6시40분께 경기도 의정부 경전철 12대 중 1대가 고장을 일으키면서 운행이 중단됐다. 이 때문에 열차들이 동시에 멈춰 퇴근길 승객들이 다른 교통수단으로 갈아타는 등 불편을 겪었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10시께에도 경전철 열차 운행이 멈췄다가 30여 분만에 재개된 바 있다. 의정부 경전철 측 직원들은 현장에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열차를 점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