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민원콜센터 전화안내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담체험은 연간 14만 건의 전화 상담을 처리하고 있는 민원콜센터 상담사를 격려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간부 공무원들은 민원전화안내를 위해 상담 방법 및 전화 응대 요령에 대한 사전 교육 후 상담사와 동석, 상담자료(DB)를 활용해 시민과 실제 전화상담체험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편 시는 “고객중심의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표준화된 상담 매뉴얼 관리, 체계적인 상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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