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최병모, '용팔이' 분량 증가로 '작가 남편설'...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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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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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 최병모가 드라마 '용팔이' 촬영 당시 돌았던 '작가 남편설'에 대해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뮤지컬에서 영화, 드라마로 진출한 배우 김법래, 차순배, 최병모, 김재화가 출연해 독특한 매력을 펼친다.

이날 최병모는 "'용팔이'에서 분량이 갑자기 많아져서 '작가 남편설'이 돌았었는데 작가가 남자분이었다"고 고백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최병모는 주체할 수 없는 재치와 생각지 못한 에피소드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무대에서 연기하다 아래턱이 빠졌었다"면서 턱이 빠진 채 춤을 추고 연기를 이어갔던 그날의 상황을 재연해 보여 폭소케 했다.

또 한 번 턱이 빠지게 됐던 웃픈 상황까지 밝혔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라디오스타'는 오늘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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