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전인지, ADT 캡스 챔피언십 출전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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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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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깨 부상 호전되지 않아…대회 이틀 남기고 프로암에만 참가

전인지. 지난 1일 서울경제 문영퀸즈파크 레이디스클래식 최종일 티샷하는 모습이다.               [사진=KLPGA 제공]




어깨 부상중인 전인지(하이트진로)가 KLPGA투어 시즌 끝에서 둘째 대회인 ‘ADT 캡스 챔피언십’ 출전을 포기했다.

전인지는 4일 부산 해운대비치골프&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프로암이 끝난 후 경기위원회에 출전 포기 의사를 밝혔다.

전인지는 지난 1일 서울경제·문영퀸즈파크 레이디스 클래식 최종 라운드 10번홀에서 왼 어깨에 통증을 느껴 기권했다.

전인지는 이날 프로암에서 클럽을 잡지 않았고 동반자들에게 레슨해주고 그들과 대화만 했다.

ADT 캡스 챔피언십은 6∼8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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