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강동원, 훈남 기상캐스터 깜짝 변신…네티즌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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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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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뉴스룸']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강동원이 기상캐스터로 깜짝 변신했다.

11월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배우 강동원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인터뷰를 마친 강동원은 스포츠 뉴스 보도 후 다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손석희 앵커는 “강동원 씨가 아직 안 갔다. 내일 일기예보는 강동원 씨가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강동원은 일일 기상캐스터로 변신해 원고를 들고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전남과 제주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고 일기예보를 전했다. 그리고는 멋쩍었는지 머리를 두 손으로 감싸 쥐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하…너무 귀엽잖아”(네이버 아이디 audg****), “남자지만 강동원님의 날씨진행은 신선했습니다”(아이디 jae0****), “동영상 올라오길 기다렸음”(아이디 wrlu****)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동원이 출연한 영화 ‘검은 사제들’은 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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