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강동원, 녹화 방송 아닌 생방송 진행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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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5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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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뉴스룸']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뉴스룸’ 손석희 앵커가 강동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1월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영화 '검은 사제들'의 주연배우 강동원이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생방송이 아닌 녹화방송을 선호하는 분들이 있다. 강동원 씨는 11년 만의 방송 출연인데도 나를 배려해 생방송으로 하겠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강동원은 "맞다. 괜히 나때문에 따로 시간 빼시면 죄송하니까 말이다"고 답했고 손석희는 “감사하다”고 훈훈한 인사를 더했다.

한편 강동원이 출연한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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