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예뻤다' 최시원, 사장아들 아닌 '텐'이었다...'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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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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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 '그녀는 예뻤다' 안세하와 최시원이 진짜 정체를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 (조성희 극본, 정대윤 연출) 14회에서는 진성그룹의 부사장 취임식이 그려졌다.

그동안 사장의 아들이자 김라라(황석정) 편집장의 조카가 누구인지 베일에 가려져 궁금증이 커지고 있었다. 드디어 이날 그 정체가 김풍호(안세하)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취임식에 참석했던 모스트 편집팀 식구들은 풍호의 진짜 모습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 시각 텐을 만나러 간 성준(박서준)은 자신을 텐이라 소개하는 신혁(최시원)의 등장에 당황해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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