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한설은 김준우가 진성그룹 회장 아들일 것이라 생각해 노골적으로 유혹했다. 하지만 김준우와 연애하면서 한설은 김준우의 순수하고 착한 심성과 진심으로 자신을 위해주는 김준우에게 진짜 사랑을 느꼈다.
한설은 김준우가 회장 아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김준우에게 “우리 사귀는 거 다시 생각하자”며 이별을 통보했다. 김준우가 “나 소개팅 들어왔는데 가도 돼?”라고 말하자 한설은 “가”라고 말했다.
김준우가 소개팅을 간 후 한설은 그 동안 김준우가 자기가 토한 배설물을 닦은 휴지를 손수 다 치우고 자기를 위해 약을 사온 것을 생각했다.
이날 ‘그녀는 예뻤다’에선 진성그룹 회장 아들은 김풍호(안세하 분)인 것이 밝혀지는 내용이 전개됐다. 김준우는 평범한 서민이었던 것.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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