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신혜선,‘평범한 서민’ 박유환에 사랑고백ㆍ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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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5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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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그녀는 예뻤다'[사진 출처: MBC '그녀는 예뻤다'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4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 14회에서 한설(신혜선 분)이 평범한 서민인 김준우(박유환 분)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키스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처음에 한설은 김준우가 진성그룹 회장 아들일 것이라 생각해 노골적으로 유혹했다. 하지만 김준우와 연애하면서 한설은 김준우의 순수하고 착한 심성과 진심으로 자신을 위해주는 김준우에게 진짜 사랑을 느꼈다.

한설은 김준우가 회장 아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김준우에게 “우리 사귀는 거 다시 생각하자”며 이별을 통보했다. 김준우가 “나 소개팅 들어왔는데 가도 돼?”라고 말하자 한설은 “가”라고 말했다.

김준우가 소개팅을 간 후 한설은 그 동안 김준우가 자기가 토한 배설물을 닦은 휴지를 손수 다 치우고 자기를 위해 약을 사온 것을 생각했다.

한설은 자신이 김준우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을 깨닫고 김준우를 쫓아갔다. 한설은 김준우에게 “나 두고 소개팅 가지마. 나는 네가 진짜 좋아”라며 “키스해 줘”라고 말했다. 이후 둘은 키스하며 사랑을 확인했다.

이날 ‘그녀는 예뻤다’에선 진성그룹 회장 아들은 김풍호(안세하 분)인 것이 밝혀지는 내용이 전개됐다. 김준우는 평범한 서민이었던 것.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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