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장관 "외국인 투자 막는 규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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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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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외국인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 등에 대해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서 합리적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암참) 회장 및 주요 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투자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주한 외국 기업과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며 최근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상황,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비롯한 경제·통상 관계 등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암참 측에서는 김 회장을 비롯해 한국맥도날드, 김&장 법률사무소, 포드코리아, 유나이티드 항공 등의 관계자가 대표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외국인 투자유치 정책, 4대 구조개혁 등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암참 측은 한미 FTA의 원활한 이행 및 규제개혁과 관련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며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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