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지식서비스 국제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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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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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5 지식서비스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전문가들과 혁신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지식서비스산업은 지식을 집약적으로 생산·가공·활용하고 다른 사업과의 융합을 통해 높은 부가가치를 빚어내는 산업이다.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디자인, 컨설팅, 문화·콘텐츠 등이 기반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6회째로 IBM 등 지식서비스산업 선도기업과 전문가들이 관련 분야의 혁신전략과 동향을 소개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IBM의 이영민 박사는 빅데이터를 가치 있는 서비스로 변화시키기 위한 학문적 토대에 대해 설명했다.

팀 맥클룬 덴마크 테크니컬대 교수는 제품과 서비스의 통합을 창출하고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전략을 발표했다.
'사물인터넷(IoT)을 통한 데이터기반 서비스 혁신', '모바일시대 트렌드와 신규 플랫폼' 등에 대한 주제 발표도 이어졌다.
함께 열린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휴넷 등 6개 기업과 전자부품연구원의 김성동 수석 연구원 등 두 명이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박일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저성장이 뉴노멀(New Normal)이 된 시대에 우리 산업과 기업이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혁신과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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