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맞벌이 증가…김장채소 매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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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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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김장철 채소 수요도 갈수록 줄고 있다.

5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2012~2014년의 11월 김장 채소(배추·무·갓 등) 매출 비교 결과, 2013년과 2014년 매출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10.9%와 21.1% 감소했다.

반면 서구형 식단의 하나인 '샐러드'용 채소매출은 해마다 늘어 지난해 처음으로 김장채소 매출 비중(전체 매출가운데)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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