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한국은행은 오는 12일로 예정된 11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가 한시간 늦어진 오전 10시부터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이날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과 날짜가 겹치고, 또 금융시장이 한시간 늦게 열리기 때문이다. 금통위는 작년과 2009년에도 수능일과 겹쳐 1시간 늦게 시작했다.
아울러 오전 11시20분 열리는 한은 총재의 기자회견 역시 늦춰져 12시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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