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요기요, ‘타임할인’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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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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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요기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대표 나제원)는 ‘타임할인’ 서비스를 통해 가맹점별로 소비자에게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운영 중인 ‘타임할인’ 서비스는 가맹업체별로 지정한 시간대에 자체 할인을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소비자들은 경제적인 가격으로 배달음식을 이용할 수 있고, 가맹점은 자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타임할인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요기요 앱에 접속 후, 빨간색 할인 스티커가 붙은 음식점에서 ‘요기서결제’를 통해 결제하면,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음식점별로 적용된 할인율만큼 자동 차감된다. 시간대별로 타임할인 적용 업체가 다르기 때문에 할인중인 음식점을 골라 주문하는 재미도 제공한다.

운영 한 달여 만에 타임할인 서비스를 적용한 몇몇 업체들의 성과도 눈에 띈다.

현재 100여 개 이상의 업체가 서비스 적용 이전 대비 2배 이상의 주문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대형 프랜차이즈 원앤원의 박가부대찌개 동소문점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배달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20% 타임할인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할인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월 매출이 작년 동기간 대비 평균 10%씩 늘었다고 밝혔다.

박해웅 요기요 영업총괄 이사는 “소비자들은 맛있는 음식을 경제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가맹점 매출을 올리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요기요 앱을 통해 가맹점주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영업 지원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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