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루이 비통이 서울을 포함한 총 25개 도시 단행본으로 구성된 '2016 루이 비통 시티 가이드' 출간을 기념, 관련 컨텐츠를 모바일로도 확인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5일 최초로 선보였다.
루이 비통 시티 가이드는 최고급 호텔과 레스토랑, 유명 갤러리와 박물관부터 숨겨진 골동품 가게와 맛집까지 각 도시의 특성을 전문기자 및 사진작가들의 시선으로 그려 전세계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여행 가이드 북이다. 올해 출시 예정인 '2016 루이 비통 시티 가이드'는 방콕, 시카고, 프라하, 로마 등 4곳의 도시를 최신 에디션에 이름을 올리는 동시에 서울, 런던, 홍콩,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뉴욕, 베이징, 상파울루, 시드니, 도쿄, 베니스 등 기존 국가를 새로운 내용과 형식으로 담을 예정이다.
루이 비통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루이 비통 시티 가이드 애플리케이션은 단행본 내 업데이트된 여행정보를 즉각적으로 반영, 마치 지역의 주민이 도시를 누비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호텔과 레스토랑, 바, 카페, 디저트 카페, 쇼핑은 물론 스파, 골동품 가게, 디자이너의 공간과 박물관, 갤러리 등과 관련한 폭넓은 정보와 도시별로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산책 코스, 문화 이벤트 등 정보를 제공한다. 다양한 도시의 현지 생활을 담은 스냅 샷, 해당 장소의 공식 홉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 등도 함께 선보인다.
루이 비통은 이번 애플리케이션의 최초 출시를 기념해 각 도시별 가이드에서 컨텐츠를 선별, 앱 유저들이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사용해볼 수 있도록 무료 체험판을 먼저 제공한다. 아울러, 12월 31일까지 아이폰과 아이패드 유저들에게 파리 편의 풀 버전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기도 하다. 전 세계 25개 도시를 소개하는 루이 비통 시티 가이드 애플리케이션의 풀 버전은 영어와 불어 두 가지 언어로 제공되며 오프라인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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