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中企, 코넥스 진출을 통한 고도성장 기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05 10: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코넥스 상장지원 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지역 우수기업이 코넥스, 코스닥에 상장하여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있도록 벤처기업협회, 인천비전기업협회, 인천유망중소기업연합회와 함께 4일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5층 대강당에서 「코넥스 상장지원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코넥스․코스닥 상장을 희망하는 120여개사의 기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끝났다.

코넥스는 코스닥 상장이 힘든 초기 창업 및 성장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위해 2013년 7월 1일에 개장되었으며, 현재 전국에 94개사(시가총액 3조7천억)의 중소기업이 상장되었고 인천지역은 3개사의 상장회사가 있다.

코넥스 상장지원 설명회 성황리에 마쳐[1]



코넥스의 장점은 코스닥과 달리 진입기준 및 상장에 따른 공시의무 완화, 상장절차 간소화, 진입장벽이 낮을 뿐만 아니라 코스닥 진출을 위한 이전상장 특례 등을 적용받을 수 있는 많은 이점이 있다

인천지역은 코넥스 상장가능성이 큰 기업(외부감사법인 1,160개사)이 많은 만큼,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보다 많은 기업이 코넥스에 상장되어 투자자금 유치 활성화 및 기업가치 상승으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코넥스 상장에 대한 관심과 열의로 여의도의 1차 설명회에 이어 계속적으로 참여하시는 기업도 상당수 있었다.

남구에 소재하고 있는 ㈜세창케미컬은 상장을 위해서 설명회에도 계속 참여하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정보에 대해 미흡한 기업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단계적으로 준비를 해나갔으며 좋겠다고 참석소감을 말했다.

또한, 이번 설명회를 주관한 인천경제통상진흥원 황의용 원장은 이번 정보제공의 장이 유망한 중소기업들이 자본시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코넥스 상장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설명회가 끝난 이후에도 개별상담을 요청하여 상장가능성에 대한 검토와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으며, 1:1전문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경제통상진흥원(260-0247)로 언제든지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