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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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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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오는 6일 일하는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76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행복한 노후 함께하기’라는 주제로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재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건강, 재무, 대인관계, 주거, 일, 여가 등 노후설계를 위한 6대 영역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자립역량교육은 희망키움통장 가입자들이 가입기간인 3년 동안 연 2회 총 6회 의무적으로 교육이수 해야 하며, 집합 및 동영상 교육을 통해 자산관리 및 설계, 노후대비, 자기개발 관리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추진되고 있다.

희망키움통장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을 목적으로 본인 저축액외 정부지원금과 이자를 지원해 자산형성을 통한 탈빈곤과 자활을 촉진하는 제도로 3년의 기간 유지와 탈수급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저소득층이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가입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및 교육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에 꿈과 희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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