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남이섬 강릉의 날 행사…다양한 볼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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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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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의 날’ 행사를 찾는 강릉시민들을 위해 입장료 60% 할인…

송파 은행나무길 [사진=남이섬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상상과 동화의 나라 남이섬이 오는 6일 강릉의 대표적 전통문화공연인 푸너리 사물놀이 공연과 강릉농악 공연과 함께 강릉을 알리는 '강릉의 날'로 꾸며진다.

강릉시는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한류 관광명소인 춘천 남이섬에서 2018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을 세계에 홍보하는 ‘남이섬 강릉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강릉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동계올림픽 도시이자 문화도시인 강릉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두 번째인‘남이섬 강릉의 날’행사에는 강릉 뮤지션들의 재즈공연, 통기타연주, 힙합공연과 강릉 마법학교의 이색마술을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강릉사진전시, 강릉홍보관 운영, 강릉의 대표적 향토음식을 맛보고 토속기념품을 살 수 있는 시식·특산물 전시판매장 등을 운영하고 동계올림픽 경기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남이섬 관계자는 “상상의 섬 남이섬을 매개로 열리는 남이섬 강릉의 날 행사를 통해 강릉시를 세계에 알리는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올해 2번째인 ‘강릉의 날’ 행사를 찾는 강릉시민들을 위해 입장료 60% 할인 혜택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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