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시스템은 인천광역시와의 협업을 통해 ‘인천시 행정정보 클라우드 GIS 포털’을 기반으로 인천항 특허보세구역에 대한 정보를 Web-Map으로 구현하였고,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인천항 관세물류정보시스템」은 Web-Map을 통한 보세구역 위치 확인․보세구역 유형․장치물품․관할 수입통관부서․창고연락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화물운송주선업자, 간이보세운송업자, 관세사 등 인천항 수출입물류와 관련된 다양한 물류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변경된 정보를 수시로 반영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발굴, 제공하는 등 고객이 원하는 정보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차두삼 인천본부세관장은 “인천항은 최근 인천신항, 경인항 등 새로운 항만개발로 물류환경변화에 따른 보세구역 변동이 많고, 포워더․운송업체․관세사 등 수출입물류업체의 종합정보제공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고객유형에 따른 관세물류정보제공체제를 구축하였으니 고객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