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공단지원사업소 변화와 지원을 통해 7천여 입주기업 지원기관으로 우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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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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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청장 기업체 방문하여 애로 사항 청취, 공단환경 정비 등 호평 이어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2013년 폐지한 남동공단출장소를 지난 3월 조직개편을 통해 2년 만에 남동공단지원사업소로 새로 부활시켜 남동산단내 기업활동에 실질적인 행정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남동산단내 건축, 환경 등 기업민원을 지원하는 한편 도로, 녹지대, 환경정비, 가로수를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기업환경까지 산뜻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켜 나가고 있는 남동공단지원사업소의 가시적인 성과로 기업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추진사업으로는 녹지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운동 및 휴식공간 조성, 대로변 가로수 가지치기를 통한 도시 미관 개선, 근로자들을 위한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 공단 내 6개 근린공원과 5개 완충녹지 유지관리, 공단내 파손된 차선규제봉 재정비 등 변화와 다양한 지원을 통해 남동산단내 입주한 7천여개 기업체의 지원기관으로 우뚝서고 있다.

장석현구청장 기업체 방문하여 애로 사항 청취[1]


이는 기업가 출신인 장석현 구청장의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 속에서 정기적으로 33개 기업체 방문 및 100여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활성화 사업에 반영하는 등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쳐나간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남동공단지원사업소(소장 채의용)는 올해 추진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에 기업체의 일자리를 전수 조사하여 맞춤형 구인·구직을 알선하고, 남동산단내 색채디자인 사업, 대로변에 초목과 꽃화단을 설치하여 삭막한 산단 분위기를 기업하기 좋은 공단환경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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