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처 호소' 에이미, 과거 인터뷰서 "'프'자만 나와도 소름 돋아"…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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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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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선처 호소[사진=엘르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방송인 에이미의 프로포폴과 관련한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에이미는 과거 SBS E! 'K-STAR NEWS'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제 프로포폴의 '프'자만 나와도 소름이 돋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힘든 걸 잠시 잊으려고 나쁜 약에 손을 대면 인생 자체가 무너지는 게 한순간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4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 제1별관 306호 법정에서는 에이미의 출국명령처분취소 항소심 첫 번째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에이미는 "한국에서 연예인으로 살 생각도 없고, 살 수도 없다.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는 할아버지의 임종을 지키고 싶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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